아르한: 그게 아니면 유능한 외국인 감독이라도 국대 사령탑에 앉혀두던가요

아르한: 그래서 그냥 무엇보다도 유능한 감독을 키워내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아르한: 요즘은 자기가 알아서 외국 나가서 일찍 선진 축구를 경험하고 있는 시대죠

아르한: 저도 유망주는 괜찮다고 보는게..

마르코 로이스: 우리나라는 그 특유의 레전드 돌려막기가 문화가 돼버린 곳이라...

마르코 로이스: 저는 유망주 수준을 키우기보다는 감독 능력을 키우는게 우선인거 같아보이긴 합니다

아르한: 동남아 가 있고, 우리는 황선홍 쓰다가 경기 털리고 있는 꼴을 보고 있자면 참..

아르한: 김판곤 위원장이나 신태용 감독 같은 사람이

La Decimo Cuarta: 근데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서류통과 못하고 컷당할걸요.

La Decimo Cuarta: 저 김판곤 협회 오기전까진 누군지도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