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Iker: 전반부터 선수들이 워낙 압박에 에너지를 많이 쏟기도 했어서 체력들도 많이 고갈되며 힘들기도 했을 거구요. 그 와중에 계속 미친듯이 뛰어다니던 완쾌한 주드가 미친 넘 같긴 했네요.

San Iker: 페널 실축하고 브라힘 투입하는 시점부터는 명백하게 내려앉으면서 선수비 후역습으로 전환했었고 선수비를 하려면 보다 안정적인 선수들이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발가는 몸상태 때문에 교체를 어쩔 수 없이 해야했떤 거고요./

San Iker: 그 페널을 넣었으면 오히려 비니시우스가 더 오래 뛰었겠죠

TheWeeknd: 어제 그 실축이랑 첫골 옵사 너무 아쉽

San Iker: 승리를 위한 가장 확실한 수를 택했고 증명했죠.

TheWeeknd: 아 진짜 그거 넣었어야....

San Iker: 음바페 페널 실축 이후엔 명백하게 저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갔던 상황이라서 감독으로선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게 맞았다고 봅니다.

TheWeeknd: 빠르면 1월에 수페르코파에서 결승에 둘 다 올라가면 붙음요

San Iker: 더 넣겠다고 남겼다간 수비에서 무너질 염려가 있으니까요

TheWeeknd: 뭐 후반기 더 완성된 팀으로 더 크게 이기면 되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