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차타: 제오페구케처럼 우리팀에도 한번도 안써본 전설의 11인 조합이 있으려나.

벗은새: 안감독이 그게 안 되서 바뀌기를 바랬는데 알론소도 해결의 실마리 조차 못 잡는 것 같아서 냉정히 큰 기대가 안 되네요 적어도 이번 시즌은

La Decimoquinta: 근데 사실 시스템 축구하자고 데려온 감독이

라그: 그런 관점에서 귈러나 마스탄 기용이 알론소에게 큰 결점으로 치부되야 할 인가 싶은거고

아자차타: 사실 선수가 그나물에 그밥인데 뭐 그리 바뀔수있는건가

외데고르: 알론소의 전술적 무능은 지켜보면 까발려질 일이지만 일단 너무 편하게 축구안했음 좋겠네요 레알 선수들이

아자차타: 이쯤왔으면 발베가 한번 살려달라고 하는거같은데 발베가 좀 뛰기좋을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좋아보이는데 빡세네요

라그: 근데 지금까지 성적은 큰 흠까진 아니죠.

Only one: 정상급 선수들을 타팀에서 빼오는게 날이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현시대에 이제는 선수퀄만 믿고 시스템없이 축구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자차타: 예전에 경규옹이 예능에서 주기적으로 그만둔다고 이야기해야 감독이 자기위주로 짜준다고 조언하시는게 생각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