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Iker: 그 역할들을 종합적으로 전부 다 완벽하게 해내는 선수가 로드리일 거고요

San Iker: 크카모로 따지면 카세미루가 앵커에 가깝고 크로스가 레지스타라 불리는 후방 플메였다고 보면 될테죠

San Iker: 앵커맨은 비교적 단순하게 주위 동료들에게 짧게 짧게 패스를 보내면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서 경합을 좀 더 해주는 역할 선수들을 말하는 걸로 알고 후방에서 플메 하는 선수들은 깊숙한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전진 패스, 전환 패스 등을 뿌려주면서 보다 모험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들로 아네요

San Iker: 남문이 찾았던 칼빈 필립스는 입스위치에서도 이렇다할 모습은 아니고 예전모습이었다고 가정해도 얘도 결국 패스만 약간 뿌릴 줄 알지 투박하기 그지 없어서 상대 압박에 매우 취약하죠. 조르지뉴의 한참 마이너 버젼

Slipknot: 누가 대체적으로 있는지

Slipknot: 수미로 볼때ㅑ

Slipknot: 축잘알님들 혹시 앵커맨과 플레이메이커 차이점이 뭔가요?

San Iker: 라이스-매이누건 라이스-워튼이건 어떤 식으로 조합을 짜봐도 주드가 빠지는 순간 너무 투박해지죠

San Iker: 이 역할을 대신할만한 선수가 현재 잉글랜드에는 아예 없어요

San Iker: 카타르 월드컵 때 남문 감독인 거치고도 경기력이 꽤나 괜찮았던 거에 지분 상당부분이 저는 그 당시 주드가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해줬기 때문이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