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의 로망: 제일 언급 많이 됐던 몬치는 어느 순간 폭망

마르코 로이스: 텐하흐처럼 극단적으로 아약스 기둥 뽑아달라하는 전권은 절대 해서는 안되고

페레스의 로망: 그러고 보면 우리가 예전부터 디렉터 영입썰 들었던 애 중에 지금 유효한 건 마로타와 캄포스뿐인가

마르코 로이스: 당장 맨날 새벽에 일어나서 축구 보는 우리도 우리랑 링크나는 하위선이 뭔 선수인지 잘 모르는 판국이니

마르코 로이스: 그냥 영역이 다르다고 봐요

마르코 로이스: 전 축구 오래 보면서 느끼지만 감독들 개눈깔인건 전통이라 봐서

페레스의 로망: 스포츠 디렉터 좀

떼오: 맨유는 웬만하면 감독한테 권한 다 주는 편이고, 레알은 절대 안주고

마르코 로이스: 어디 포지션에 어떤 보강이 필요한데 영입 해달라고 요청해도 씹는건 아예 다른 문제긴한데...

떼오: 감독 권한에 대해서 극단적인 예시가 맨유랑 저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