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Iker: 그 이전 시점까진 상대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빅5리그 팀들 중 가장 볼 탈취를 많이 해서 유효한 공격을 냈던 팀이라는 통계도 있었어요

San Iker: 안첼 축구가 아니라 알론소의 축구가 먹혔다는 소리였네요.

San Iker: 그 전까지 알론소의 황태자 역할 하던 귈레르가 확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또 선수들이 비니시우스의 발악 이후 알론소와의 긴장감이 증폭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알론소와 선수들간 관계가 조금씩 금이 가면서부터 여러모로 꼬였다고 보입니다.

공효진: 안첼축구 잘돌아간 23-24는 시즌 2패죠. 그리고 바르샤전이랑 atm전이랑 압박전술은 다를바가 없었죠 상성차이지

San Iker: 먹혔으니까 13승 1패를 할 수 있던 거구요

San Iker: 엘클라시코까지는 그 축구가 먹혔죠.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 시점부터는 잘 안됐지만요.

공효진: 2122때부터 하던 한칸물러난 442 지역방어 역습. 애초에 알론소한테 바랬던건 전술적으로 크로스자리 메꾸고 우측불균형 해결해주고 공격패턴 다각화하고 이런거였는데 7개월실험하고 이제 출발점이라

공효진: 시티전 축구는 그냥 시스템이 안첼축구인데 하도 최근 4경기 경기력 심했어서 잘한거 같이 느껴진거지 이제부터 초기화된 상태로 쫌 쌓아가야되는데 알론소한테 시간이 주어질지?

아자차타: 제발 리구좀써줘 간만에 골넣은거치고 결승골아니라서 약간은 아쉽지만

아자차타: 어느 조직이나 벌레는 섞이기 마련이고 대다수 구성원이 정상적이면 물흐리는놈이 나가게되있죠. 우리팀 선수단 대부분 정상적인 놈들이라고 생각하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