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이걸 마냥 럭키비키하게 생각할수 있다는게 전 더 이해가 안가네요

마요: 익명도 불확정이고, 그 익명의 불만의 이유도 불확정이라서...

아자차타: 팀 사정이 이렇게되니 아놀드 복귀할때까지만 좀 뛰어줄수없겠는가 라고 말하는 스타일인지 아닌지 알수없으니

La Decimoquinta: 나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내자리를 빼앗기고 나는 다른 빈 자리에 가서 똥받이하러 간 상황인데

Only one: 익명의누군가는 확정된것도아니고 그이유조차 다 상상의영역인데 이거가지고 뭐가맞네 할필요가있나 싶어요

마요: 근데 이 상황에서 비니를 주전으로 쓰는 것 자체가 왠지 알론소가 지고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거라...

아자차타: 그냥 너 가서 뛰어라 이렇게 이야기하면 납득하기 어렵잖아요.

La Decimoquinta: "아니 내가 팀에서 얼마나 잘난놈인데" 라는 사족은 빼고 그냥 액면가만 보면

외데고르: 이건 그냥 느낌이 확 다른데 굳이 후자쪽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는지만 의문인거고

아자차타: 발베 기용에 있어서 소통은 문제없었을까 짚어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