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이스: 알론소처럼 오자마자 많은 지원을 받는 감독도 있죠

라그: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어차피 잉여는 생겨요. 그렇게 해도

마르코 로이스: 안첼로티처럼 아무런 지원도 못받는 감독도 있지만

마르코 로이스: 그냥 페레즈가 마음 먹냐 안먹냐에 달린거 같은...

La Decimoquinta: 전 그것보단 잉여에 대한 혐오라고 봅니다

라그: 정작 주급 테이블은 지금 한도 끝도 없이 오르고 있고...

라그: 오히려 지금 기조는 예전에 흑자는 무조건 나야 한다는 바이언 식 기조에 가까운거

라그: 그게 리턴을 위해서 리스크를 짊어진게 절대 아니죠

San Iker: 하위선과 카레라스 데려온 것처럼 시도 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La Decimoquinta: 근데 오히려 리스크를 지나칠 정도로 관리하는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다는거기도 해서 페레스가 자기 업적에만 집착하는 사람은 아닌거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