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그래서 자기분수를 알면 상관없는데...

마요: 맥락에 맞는 플레이도, 맥락을 창출하는 플레이도 못하면 뭐.

마요: 원하는 포지션에서 원하는 대로 뛰고 있음. 물론 감독은 조금 더 수비가담할 것과 주위를 활용할 것을 요구했지만...

마요: 그냥 못하는게 더 위험한 거란 생각이 들어서.

마요: 솔직히 잘모르겠어요. 어떤 의미에선 비닐이가 못해서 팀이 이 모양 이꼴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닥터 마드리드: 전에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18 월컵에서 칼리니치가 항명해서 팀에서 쫓아낸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마요: 잘하건 못하건 팀플레이어야 하는데...아니면 팀보다 위대한 선수임을 증명하거나.

마요: 비닐이 잘함 -> 알론소는 더는 터치가 불가함 -> 팀은 우승 못함...그러면 책임은 누가 지나.

마요: 비닐이 잘함->알론소와 극적 화해 -> 팀은 우승...이렇게 되면 베스트겠지만.

마요: 흠...극적인 반전이 있어서 다룰 수 있는 존재가 된다면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