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새: 경기 본 건 아니고 라인업 정도만 가끔씩 확인 했는데 좌풀백, 센터백에 히메네스 포르테아 둘 다 아웃일때 우풀백도 뛴 적 있고

벗은새: 아과도는 시즌 초에 헤맨다는 소리 들었는데 왼풀백도 주전은 마누 세라노가 뛰다가 쟤가 두 달 부상 당해서 요즘 주전이라더군요

벗은새: 라인 끝까지 올라가서 크로스 올리는 거 잘 하고 킥이 좋다 했었고

벗은새: 히메네스는 카스티야에서도 수비쪽은 그다지 좋은 소리 못 들었다고 들어서

공효진: 이과도랑 조안은 근황이 어케되죠? 얘네 유망하다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San Iker: 좀 더 경험을 쌓으면 나아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장은 어려워보이긴 하네요

San Iker: 저 둘이 했던 거와 같이 팀의 패스워크 형성에 있어서 측면에서 1인분은 해줘야 측면 수비수로서 기용에 의미가 있다고 보거든요. 라센시오는 이게 안됩니다.

San Iker: 라센시오는 예전 아르벨로아나 나초처럼 팀의 빌드업 단계에서 측면 쪽에서 도움을 주는 거는 기대하기가 어려워서 전 측면 수비수로는 낙제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마요: ...음바페가 넣을 걸 2개 못넣어서 일케 됐네요(결론)

라그: 뭐 수비형 풀백으로 생각하면 라센쇼가 아예 못 뛸 정도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