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여기다 대고 마냥 회사가 날 필요로 하는곳이 현장이니 당연히 가야지...라고 생각할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라그: 팀에 대한 헌신이 비인간적인게 되버리니까 제가 발끈하는거...

La Decimoquinta: 9시 뉴스 앵커하다가 갑자기 "너 현장취재 경력있지?" 현장에 나가 하면서 내가 있던 9시 앵커자리에 웬 듣보잡이 들어와 앉아있으면

Vanished: 풀백이 선수들에게 선호도 떨어지고 몸값도 제일 싸고 심지아 전성기도 제일 짧은건 이미 많은 지표가 증명하는데말이죠

Only one: 서로의 입장에서 설득이 안되는문제같네요

라그: 키미히나 마요 이런 애들은 클럽에서 땜빵치다 국대에서도 풀백으로 자주 뛰고요

Only one: 이 이야기는 평행선이 될거같으니 그만하시죠 서로 생각이 다른거같은데...

라그: 센터백에서 풀백으로만 2년째 뛰고 있는 쿤데는 오히려 지금이 좋다 그러는데...

no6Redondo: 넌 팀네 헌신의 상징인데

Only one: 마냥 남들 뒤치닥거리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 그리고 플레이어면 일단 경기에 뛰는걸 다들 우선시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