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비: 경기보려고 2시까지 깨있다가 너무 무리인거같아서 그냥 잤는데.. 예전에 시티한테 4대빵 난 그 수준이었나요?

San Iker: 본인이 뺏긴 이후에 따라만 다녀도 다른 선수들이 뛸 양이 확연히 줄텐데..

San Iker: 지가 실수해놓고 다른 선수들이 그 실수를 만회하게 뛰어다녀야 하는 게 참 팀에게 부담을 꽤나 줍니다

San Iker: 그 본헤드 플레이 이후에 아예 그냥 체념한듯이 냅둬버리는 게 제일 화나는 부분이죠. 본인이 실수했으면 만회하려고 뛰기라도 해야

닥터 마드리드: 그래서 카타르 월드컵때 메시 본인도 간절하니까 아예 어슬렁 거리지는 않더라고요

San Iker: 메시가 적게 뛰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긴 했어요

San Iker: 걔네도 세얼간이가 멀쩡하게 뛰든 아니면 MSN이 최절정기 였을 때나 찍어 누르는 게 가능했지

닥터 마드리드: 비니는 압박도 압박이지만 이상한 본헤드 플레이 좀 안했으면...

TheWeeknd: 팀단위의 조직적인 압박이 팀에 녹아들어야 하는데 비니 바페가 좀 효율적인 압박을 하려면 시간 좀 걸릴듯

San Iker: 챔스 토너먼트 8강 못 넘었을 때 그 논란이 꽤 컸죠. 결국 한명이 눈에 띄게 적게 뛰다 보니까 다른 선수들 부담이 너무 커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