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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요: 자국 리그 많이 보고...선수들 현폼 고려한 스쿼드라 꽤나 합리적이네요.

  • 아르한: 케인 뻥글 캡틴 아닌가요 ㅋㅋ 주장에 에이스인데

  • La Decimo Cuarta: 근데 건강한 리제는 끌릴만했는데 가차없이 짤이네요

  • 마요: 남문이 되게 전략적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뭔가 되게 최소 기본은 잘 지키는 감독 같은.

  • TheWeeknd: 케인 지독한 무관력으로 제외..였음 웃겼을듯

  • San Iker: 2선 자원들까지 포워드로 퉁친 듯요

  • 마르코 로이스: 현재 폼이면 다이어 닥주전이겠네요 ㅋㅋㅋㅋㅋ

  • 아르한: 물론 매과는 예외..

  • 마르코 로이스: 어차피 케인 있어서 우승 못함

  • 아르한: 자기 애착인형이던 스털링, 헨더슨, 레쉬포드 안 뽑는거 보고 오..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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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진출해서 너무나도 다행이고 안도하게 되는 한편 ─ 레알매니아
Fútbol

4강에 진출해서 너무나도 다행이고 안도하게 되는 한편

타브리스 los blancos
2024.04.18 15:11 · 965 views

이 정도의 전력으로도 맨시티 만나면 텐백을 해야 하는가, 음바페 하나로 여기서 크게 달라질 수 있을까, 앞으로도 최소 5년 정도는 챔스에서 주요 고비마다 맨시티를 만나서 혈전을 치르게 될텐데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구 시대의 유러피언 클래식이 레알 대 뮌헨이었다면 신 시대의 유러피언 클래식은 레알 대 시티가 될거 같아요. 아니 이미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경기 후 안첼로티가 승부차기에 선수들이 서로 자원했다 하던데, 서로 승부차기를 떠넘기는 팀보다 이런 팀의 승부차기 승률이 높은게 사실이라

시티 원정에서 맞다이를 치느니 조심스럽게 하다가 연장전이나 승부차기 방향을 노리는게 현실적으로 승산이 높겠다 판단한건가 싶기도 합니다.

저번 경기에 중거리 원더골 2방 얻어맞은걸 많이 피드백했는지, 도쿠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팀적으로 중거리 각조차 거의 안내주며 상대를 잘 통제해내긴 했습니다. 도쿠는 끈적거리면서도 빠른 특이한 드리블 특징을 지녔던데 레알 수비들이 좀 고전하더군요

뤼디거는 저번 시즌부터 플탐으로 6시간 넘게 홀란을 상대했는데 홀란이 뤼디거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네요. 진정한 인간상성 같습니다. 너무 영입 잘한듯

나초는 챔스 3연패 시절에도 그랬지만, 주전이 부상당하고 어쩔 수 없이 나초를 투입한 챔스 토너먼트에서 매번 기대 이상으로 준수하게 잘해줍니다.

로드리는 화면에 잡힐때마다 마치 흡성대법 당한듯이 안색이 초췌하더군요. 제대로 갈린 상태 같습니다

카마빙가나 발베르데는 저번 경기보다는 번뜩이는 장면이 줄었습니다. 아마 한골차로 앞설시 팀 전체가 수비적으로 운영한다는 플랜을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그 영향 같습니다. 크로스는 저번 경기에도 그랬지만 시티 상대로 평소보다 시야가 더 넓어지고 전환패스에 능해지는거 같습니다.

맨시티 킬러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호드리구의 공이 매우 큽니다. 벨링엄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터치를 몇차례 성공시키기도 했지만 폼이 전반기 같진 않네요.

이번 경기의 주인공인 루닌은 선방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승부차기에서 베실이 가운데로 찰걸 이미 예상한듯한 무빙이 좀 신기했습니다. 루닌의 빌드업을 시티가 집중적으로 공략하던데, 이 부분이 보강된다면 월드클래스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시즌 골리 주전경쟁이 생각보다 치열할 것 같네요. 

4강은 안첼로티가 뮌헨 상대로 매우 강하기도 하고, 근 몇년간 뮌헨 상대 상대전적이 좋은데다 뮌헨 폼도 썩 좋진 않아서 큰 걱정은 안되네요. 다이어는 수비수로써 뚜렷한 장점과 단점을 모두 지닌 선수인데, 비니시우스가 다이어 상대로 상성이 좋을 거라 예상되기도 합니다. 

레알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만날 PSG나 도르트문트는 역사적으로 우승을 마무리짓는 DNA가 떨어지는 유형의 팀이라 생각하며, 그런 팀 상대로 결승의 레알은 강할 것으로 봐서 여러모로 이번 경기가 올 시즌 최대의 고비이자 유럽축구의 클라이막스였다 생각하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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