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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코 로이스: 안첼로티: 엔드릭 임대 또 안감. 다음시즌 바로 합류함

  • 마르코 로이스: 며칠전에 복귀했는데 출전은 4월부터 가능할거랍니다

  • 세르히오 라장군: 언제 한거지

  • 세르히오 라장군: 쿠르투아 훈련 복귀했네요

  • San Iker: 간만에 단군,감스트로 유튜브 조회수 잘 뽑히겠군요 ㅋㅋ

  • San Iker: 97분에 골 먹고 지나 ㅋㅋ

  • La Decimo Cuarta: 맨유 ㅋㅋㅋㅋㅋ 결국 지는구만

  • 마르코 로이스: 어차피 나 경질이다 이거네

  • 마르코 로이스: 진짜 막 나가기로 했구나

  • San Iker: 바이언에서 키미히 오른쪽 수비로 간 거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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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별리그 5차전 나폴리전 단상. ─ 레알매니아
Fútbol

챔스 조별리그 5차전 나폴리전 단상.

마요 Madridista Since 1999
2023.11.30 11:56 · 1744 views

1.

홈에서의 승리로 조별리그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한다면, PSG정도(미정)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어렵다 싶은 상대가 없으므로 8강까지는 가시권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가능한한 풀전력을 출전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명단에 호셀루 대신 브라힘을 넣은 것은 개인적으로는 의외였습니다. 레알마드리드의 변형 4222의 전술에서는 아무래도 호셀루가 보다 더 중앙에서 역할을 잘해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임대생의 입지인가 싶기도 하고요.

추아메니와 카마빙가가 아예 나가 떨어진 이후로는 크로스와 발베르데의 투 피봇을 써서 중앙의 헐거움을 감추고 있습니다. 발베르데의 미친 멀티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우측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카르바할이 정말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공격적 역량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행이지만요.

확실히 크로스에 이은 실점이 많습니다. 안첼로티는 계속 되는 이 실점 패턴이 고민거리긴 할겁니다. 이게 더더욱 신장과 피지컬에 난점이 있는 프란을 기용못하는 이유일테고요. 물론 멘디가 아군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공잡고 뭘할지 머뭇거리고 있는 꼴을 볼 때마다 열불이 터지긴 할테지만요.

나폴리가 후반엔 확실히 호드리구 쪽, 즉 좌측을 단단히 막는 전술을 들고 나와 봉쇄하면서 다소 애를 먹었지만, 벨링엄-크로스-발베르데의 중원이 계속해서 뭔가 비집고 틈을 만들어 기세를 우리팀으로 가져왔습니다. 결국 니코파스의 중거리골과 호셀루의 마무리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했네요.

2.

안첼로티가 인터뷰에서 지단과 비교하며 이야기했듯, 벨링엄은 페널티 에어리어로 침투하는 그 감각이 정말 대단합니다. 만20살에 이미 축구도사에요. 전 아직도 벨링엄이 정점을 쳤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팀원들과 보다 합이 더 맞아들어간다면...

호드리구는 4경기 연속득점으로 공포를 계속 쌓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오프더볼 쪽인데, 그게 오프 더 볼이 나쁘다거나 전방에서 움직임이 적은 편은 아니나, 너무 본인의 온더볼 상황을 만드는 데에만 골몰할 때가 있어요.  벨링엄이 좌측에서 공을 쥐고 골문을 바라볼때 호드리구는 벨링엄뒤에서 멀뚱히 쳐다보고 있던데 그건 그냥 아무런 효용이 없습니다. 본인이 공을 쥐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그런 모먼트를 만드는 것이 진짜 월클이라 생각합니다. 

브라힘은 슈팅은 아쉽지 않습니다. 공격수라면 욕심을 낼 장면이었죠. 문제는 드리블 할때 볼호그 경향입니다. 적은 기회에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조급함은 알겠지만, 간결해져야 합니다. 세바요스도 비슷한 문제가 있죠. 폼을 더 끌어올리고, 특히 미드필더는 보다 키핑을 소중히 해야할 필요가 있죠.

뤼디거는 그야말로 철벽의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알라바는 1어시를 했지만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무작정 걷어내는 선수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옆에 멘디가 있으면 무작정 걷어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니코파스는 멋진 골을 기록했습니다. 곤살로도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니코파스 마냥 그냥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고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수비를 덩치에 비해 다소 아쉽게 하던데, 크로스에게 욕한번 먹었으니 보다 나아진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12월엔 나름 쓰일 것 같아요.

3. 호셀루

호셀루는 라리가 득점 3위로 벤제마 백업 포지션으로 영입되었죠. 완전 영입액은 5m도 아니고 단돈 1.5m입니다. 저번 경기나 이번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원래 선수들 그런 때가 있잖아요. 호날두도 벤제마도 다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가깝게는 호드리구도 온갖 비난에 시달렸죠.

임대생. 그리고 주전 쓸놈쓸 경향이 강한 안첼로티의 전술하에서 득점올리며 한참 폼이 좋을때에는 호드리구 폼 살려주느라 쓰지를 또 못했죠. 그 안첼로티의 선택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호셀루가 경기감각을 꾸준히 가져가기가 쉽지는 않은 부분이 있다는 걸 다들 아실 겁니다. 이는 루닌, 브라힘 등 백업 선수들이 모두 갖고 있을 문제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훈련도 열심히 하고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레알에 대한 로열티는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런 선수는 좀 아껴줘야 하지 않을까요. 

벨링엄이 경기후 인터뷰에서 그러드라고요. - 이번 경기에서 호셀루는 몇번의 기회를 놓쳤다. 그게 공격수의 삶이다.-  안첼로티도 계속해서 터치라인 밖에서 호셀루를 격려했습니다. 호셀루는 여전히 9번 공격수로서 팀에 가치가 있고 골을 못넣어도 상대를 위협하고 있는 공격수입니다. 물론 못하면 당연히 욕나오고 화나죠. 다만, 화가 나시더라도 마리아노나 요비치를 생각하신다면 화가 좀 누그러들지 않을까 합니다. 완전히 폐급, 수준이하 판정을 받기엔 아직 충분히 가치도 있고, 가성비도 있고, 아직 보여줄 수 있는게 남아있다 생각합니다. 월클 9번이 아쉬우면 보드진을 욕해야죠 애먼 호셀루에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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