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mania

오늘 전반은 433 후반은 4312였는데

골을 넣어서 양상을 달랐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후반에 사이드 돌파 허용이 유독 자주 눈에 띄던데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433은 앞에 공격수 3 미들 3이고

4312 다이아몬드는 앞에 공격 2 미들 4인데 

막상 경기를 보면 올시즌 유독 사이드에서 뻥뚫리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수비가 불안합니다.

밑에 디 애슬래틱에서 우리팀의 현재 폼에 대해 분석한 글에서 우리가 폭에서 공간을 커버하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지적을 하고 있는데요.

이게 원래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의 약점인지 아니면 우리팀이 잘 못 소화해서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모습으로는 벨링엄이 막판에 계속 해줘서 그렇지 지금 포메이션이 성공적이라고 보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감독이 이거 어떻게든 해보려고 별 시도 다하다가 포기하고 예전 433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